[반시밀당반시상, 2020] .....다시 만나게 되는데 <라운희/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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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 절교했던 웬솨이가 하루아침에 까다롭기 그지없는 직장 상사가 될 줄이야? 하지만 두 사람 마음 깊이 잠자고 있던 짝사랑의 씨는 또 어떤 황당한 사랑 이야기를 펼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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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좋아했던 장쥔이 MH 입사 면접을 오게 되면서 웬솨이와 다시 만나게 된다. 웬솨이는 장쥔이 눈물을 흘리면 호흡곤란이 오는 알러지를 갖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MH 투자 은행에 버티기 힘들 거라는 판단으로 면접에 떨어트리는데.....

 

눈물 알레르기가 있는 장쥔은 졸업 후 투자회사 MH에 입사하기 위해 최종 면접을 치른다. 그리고 그곳에서 어린 시절부터 알고 지내던 웬솨이를 만나고.....

 

 

뚜레이는 웬솨이의 라이벌 회사 GE의 상무. 성공을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웬솨이를 무너뜨리기 위해 장쥔에게 의도적으로 다가가지만 점점 자신의 감정이 처음과 다르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린다와 뚜레이는 피가 섞이지 않은 남매 사이다. 아버지가 뚜레이를 양아들로 입양하면서 가족이 되었다. 뚜레이를 처음 봤을 때부터 뚜레이에게 마음이 갔다.

 

 

쉬리는 편의점에서 처음 본 리샤오천에게 첫눈에 반하고 그가 자주 가는 편의점에서 알바를 하면서 친해지는 계기를 만드는 데.....

 

리샤오천은 사랑에는 관심 없고 오직 컴퓨터 프로그램 개발에 열정을 쏟는다. 자신에게 계속 다가오는 쉬리를 보며 자신도 모르게 조금씩 신경이 쓰이는데..... 잠자고 있던 연애세포들이 다시 깨어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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